보지방귀, 보방소리, 관계시 소리, 바람 빠지는 소리......
보지방구, 개인적으로 얘기하게 될 때는 "어우~ 보방소리 쩔어-_-" 라고 내뱉게 되는 이 소리 때문에 고민인 한국 여자들이 많은 것 같다. 왜 고민이지? 난 그 소리 좋기만 하던데...
민망해하는 모습이 즐거워서 일부로도 만들어낼 기세임ㅎㅎ 완전 좋아ㅋ
일단은 쪽팔리는 게 큰 것 같다. 어지간히 흥분한 상태가 아니고서야, 남자가 자기 알몸 구석구석을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부끄러워하는 게 여자들 마음이라고 하니... 귀여운 뱃살이나... 종아리는 예쁜데 손으로 잡히는 허벅지처럼 부분부분 디테일한 결점을 가려보겠다고 이불을 꽁꽁 둘러싸고 있는 모습들이... 사실 좀 귀엽긴하다. 그리고 그걸 벗겨버리고 싶은 욕망도ㅎㅎ 그래서 손발을 묶어놓고 이불을 쳐내고 불을 환히 켜놓고는.. 시선만으로도 애무가 가능하다. 한번씩 눈을 마주쳐주며 구석구석 야리면서 입맛을 다시고 아랫도리를 만져보면 벌써 축축한 경우가 많더라...
...얘기가 새고 있는데. 아무튼 여자마음이 그러한데... 이 낭만적인 사랑나누기의 순간에 방귀 소리라니 부끄러울만도 하다. 이 남자가 진짜 내가 뀐 거라고 생각하진 않겠지? 사실 이 정도 걱정이면 그냥 웃고 넘어가거나 남자한테도 수줍어하며 살짝 애교있는 귀띔으로 넘길 수도 있다.
진짜 문제는 질이 넓고 헐거워서 그렇다느니, 임신했던 경험이나 애를 뗀 적이 있어서 그렇다느니... 이런 속설들로 인하여, 멀쩡한 처녀들이 보방소리의 공포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다는 것...==;;
왜 그런 얘기가 나도나 싶어... 전문가에게 물어보니 주로 애 낳은 유부녀 중에는 간혹 뱃속가스가 질 쪽으로 차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 질 생김새가 천차만별이라 보통은 물에 들어갔다와도 물이 잘 안들어가지만 남달리 틈이 있거나해서 공기가 들어가있다가.. 그냥 자다가 몸만 뒤척여도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기타 많은 케이스가 있으니 평상시 심한 이런 경우에나 병원에 가면 된다.
섹스할 때 보방소리는 찌걱찌걱소리나 신음소리랑 합주로.. 그냥 즐기면 안 될까?? 싶지만...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고...
실제로 꽤 많은 남자새퀴들도 "보방소리 계속 나는 걸 보니 걸레같아." 따위의 말을 찍찍 뱉는 걸 보면... 여자들의 걱정이 십분 이해가 된다. 그런데 경험상 보지 방귀의 원인은 간단하지 않다. 요점은 격하게 할 때 잘 나는건 분명...-_-
소리에 따라 구분해보면
뽁찡소리 혹은 북-뿍-소리; 자세를 바꾸고 새로 삽입할 때 안에서 터져나오는 소리... 이 소리 상큼한듯.. 이 소리를 잘 내는 개인적 노하우는 키스 좀 진하게 한 정도로 좀 페팅이 부족한 감이 있을 때 험하게 치마걷어올리고 뒷치기로 빠르게 삽입하면 마구 북북 소리가ㅋㅋ 소리나는 기제는 아마도 딥키스하면서 보지가 전체적으로 좀 팽창(자지 받을 준비)했을텐데, 그래서 질내 압력이 높아지고... 갑자기 걷어올리면 여자 쫄아서 보지입구에 긴장감이 팍 생겨서 고압의 공기가 못 빠져나옴. 그때 밀어넣으면 틈이 생기면서 그 사이로 터지는 듯..
근데 이것도 물 많이 나오고 너무 느끼면 잘 안되는 듯해서.... 그래도 방법이 있음. 침대 위에서 역시 뒷치기 자세를 잡고... (이게 공기가 잘 들어감).. 좆대가리나 손을 이용해서 보지를 좀 헤집거나 손가락으로 깨작깨작 벌리작거려보다가... 자지를 빠르게 쑤욱 집어넣으면 터짐ㅎ 보지가 조이는 것과 풀리는 것을 되풀이하는데 그 타이밍을 걍 무시하고 빨리하면.... 잘 안되면 손으로 엉덩이를 후려쳐서 생기는 수축을 이용하면 더 잘되는거같은데. 주의점은 애널은 살짝만쳐도 확 조이지만 보지는 엉덩이 때린다고 막 조이는 건 아니라서....그리고 제대로 꽉 조이면 오히려 소리가 안나게 되는거라... 그냥 개인적 경험에 근거한 믿음일지도ㅜ
푸슉- 소리 : 한참 열심히 하다가 빼면 그간 들어간 공기가 빠져나오면서 나오는 이 실없는 소리는... 상큼하진 않다. 왜냐면 진짜 방구도 이런 소리가 나면 냄새가 독해서 그런지... 여자들도 이 쪽을 더 쪽팔려하지 않을까? 잘 모르겠다.. 역시 나쁘지 않다고 생각.. 관계끝나고 배에 힘주어서 이 소리를 낼 수 있는 아이도 있음...
뿅뿅 소리 : 음 이건 꼭 하우젠 버블버블=.=;;; 개인적 견해로는 물이 넘쳐나서 질척거리며나는 방울터지는 뿅뿅소리인 거 같다. 물 많은 여자애를 대상으로 손으로 하면 더 듣기 쉬운 듯. 질벽내부 주머니에 고여있는 물을 막 터트려주는게... 이게 자지로는 좀 어려운데.., 귀두 굴곡상 액을 긁어내기에는 적합하지만... 뿅뿅거리기는 졸 어려운듯.. 허리부러져...이제 나 이거 못함ㅜ... 팁이라면 정상위에서 여자다리를 모은채로 들거나 (좌나 우로 좀 기울여도 된다) 한 채로 좀 불편한 자세로 초고속 피스톤질을ㅎ
아...뭔가 어떻게 하면 보방소리를 줄일 수 있다.. 이런 얘기를 하려고 했던거 같은데. 정반대로 쓰고 말았음.
대충 위에 나온 것을 안 하면 될 듯함. 한참 잘하다가 자세 바꿀 때 자지 통째로 뺐다가 다시 넣을 때 조심해야하고.. 뒷치기할 때. 일부러 손으로 엉덩이 굴곡 잡고 보지좀 벌린다는 느낌에서 자지를 뿌리까지 한번에 빨리 넣다가 통째로 뽑았다가 다시 넣기 빨리 하는.. (지인의 보방소리 내는 방법이라고 함) 요런거 피해야한다...
아님, 여자가 올라타면 쉽게 해결될 듯ㅎ
사실 보방 피하기의 왕도는 느린 피스톤질인게 분명하다.. 다만 꼭 남자가 20대여서 빠르고 격한 섹스를 좋아하는게 아니고...여전히 20대인 내가 만나는 여자애들도 빠르고 격한 몸동작에 큰 의미를 두는 것이 문제이다...
생각보다 많이 느리지만 리드미컬한 피스톤질이 진리라고 생각한다.. 어르신들의 섹스는 몸은 꽤 조용하면서도 격한 흥분에 이른다. 개인적으로는 이게 속궁합의 정수인거 같다. 한 명이랑 여러번 섹스를 하다보면 이런 느낌을 알 수 있다. 여자애가 조였다 풀었다 하는 타이밍과 피스톤질 타이밍이 싱크가 맞으면 힘 안들이고도 둘다 느낄 수 있는 걸.. 근데 대다수의 20대 여자들에게 이런 걸 기대하는 건 좀 오바인듯 하다 조이기 정도는 할 수 있어서 자지 무는 느낌을 주는 것만으로도 훌륭해... 그 정도는 가르쳐주면 잘 따라오는 거 같다. 그렇다고 내가 잘 하는 것도 아닌데...
보라... 보지의 폭발력이란ㅎㅎ